변산 샤스타데이지 경관·쉼터 조성

샤스타데이지의 고장 변산 마실길에 ‘꽃길과 쉼표’를 더한 경관 프로젝트입니다. 바다를 마주한 언덕 위에 샤스타데이지 군락을 심고, 노란 원형 패턴으로 리듬감 있는 진입로를 조성했습니다. 해안선과 어울리는 링 벤치는 포토존이자 휴식 공간으로 기능하며, 방문객이 꽃과 바다를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. 2025년 5월 식재를 시작으로 2026년 만개를 목표로 단계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.

샤스타데이지 군락과 링 벤치가 어우러진 해안 산책길—변산의 일상에 자연과 디자인이 만나는 새로운 쉼터를 제안합니다.